설 명절연휴 총 1만1천972 건 응급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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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연휴 총 1만1천972 건 응급의료상담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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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권역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설 연휴기간(2/2~6, 5일간) 중 병ㆍ의원 및 약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는 설 명절연휴 기간 동안(2월 2일~6일) 총 1만1천972건 접수처리 됐으며 일자별로 총전화건수는 2일 2천349건, 3일 3천868건, 4일 3천310건, 5일 1천166건, 6일 1천279건으로 집계됐다.

내용별로 응급질병상담 464건(3.9%), 응급처치지도 86건(0.7%), 병원안내 8천436건(70.5%), 약국안내 2천909건(24.3%), 병원간전원시 정보제공 57건(0.5%), 구급차출동 의뢰 1건(0%), 기타상담 19건(0.2%)의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에 대기환자가 많아 조기마감 된 병원은 각 해당보건소에 통보해 진료시간을 수정토록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연휴기간동안 소아청소년과 2천972건(24.8%), 내과 2천862건(23.9%), 정형외과 642건(5.4%), 치과 564건(4.7%), 안과 485건(4.1%), 이비인후과 442건(3.7%), 피부과 238건(2.0%), 일반외과 217건(1.8%), 산부인과 185건(1.5%), 성형외과 104건(0.9%), 비뇨기과 88건(0.7%), 신경외과 76건(0.6%), 응급의학과 46건(0.4%), 신경과 45건(0.4%), 신경정신과 22건(0.2%), 흉부외과 12건(0.1%), 마취과 5건(0%), 진단방사선과 4건(0%), 가정의학과 2건(0%), 산업의학과 1건(0%), 재활의학과 1건(0%)에 대한 순으로 진료문의가 많았다.

환자 연령대는 10세 이하 1천493건(12.5%), 30대 1천352건(11.3%), 유아 1천50건(8.8%), 40대 996건(8.3%), 50대 873건(7.3%) 순으로 문의가 많았고, 환자 성별은 남자 4천612건(38.5%), 여자 4천385건(36.6%)으로 나타났다.

명절연휴 기간 동안 특정시간대(오전 8시~오후 4시)에 전화가 폭주해 서비스제공이 일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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