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병원약제부서의 발전과 병원약사의 직능 향상에 앞장서서 이끌 한국병원약사회 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혜숙)는 제21대 한국병원약사회 집행부를 새로이 임명했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2년간이다.
신임 부회장으로는 △나현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종민(영남대학교병원) △윤혜설(청주성모병원) △이은숙(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영주(국립암센터) 5명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상임이사는 △총무이사 한옥연(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육이사 김재연(서울아산병원) △교육이사 김향숙(서울대학교병원) △국제교류이사 이용화(서울대학교병원) △대외협력이사 김정태(강동경희대학교병원) △법제이사 전재열(경북대학교병원) △보험이사 김정미(삼성서울병원) △재무이사 최형옥(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병원이사 윤태원(울산대학교병원) △중소병원이사 원경숙(전북대학교병원) △특수연구이사 김승란(서울아산병원) △편집이사 김귀숙(서울대학교병원) △학술이사 김순주(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학술이사 이영희(아주대학교병원) △홍보이사 김미정(서울보훈병원) 씨가 임명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1월11일(화) 오후 5시 첫 신임집행부 회의를 가지고 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이번 신임 집행부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대대적인 조직혁신과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명실상부한 병원약사의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두터운 신뢰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