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 꿈꾸는 서울백병원
상태바
제2의 도약 꿈꾸는 서울백병원
  • 윤종원
  • 승인 2005.04.09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봉 서울백병원장 인터뷰

“백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첨단 설비와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주력 하겠습니다”
지난 1월 15일부로 서울백병원장에 취임한 김용봉 원장.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는 서울백병원 수장으로써의 발걸음이 바쁘기만 하다.

병원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특수클리닉 활성화, 지역사회 유대 강화, 서비스 강화 등을 대안으로 삼아 분주히 움직이는 김 원장.

“서울백병원은 달라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달라질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는 김 원장은 “일단 차를 갖고 오시면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피부로 느끼실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서울백병원은 지난 3월1일부터 주차대행 서비스를 실시해 주차대기시간을 없애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부원장을 중심으로 친절교육팀을 구성, 환자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여러가지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노화방지클리닉, 치매클리닉 등 다양한 의료수요에 걸 맞는 맞춤클리닉을 활성화 할 예정”이라는 김 원장은 “클리닉 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서울백병원은 중구보건소와 함께 지역건강강좌와 무료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 홍성 등의 지역과 자매결연 맺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김 원장은 “제2도약기를 준비하는 서울백병원이 기대하는 것은 명동상권의 부활과 청계천 복원공사 끝나는 2007년을 대비하고 있다”며 “도심 속의 병원, 직장인 중심 병원으로 특화시켜 날 것”이라고 강조한다.

<윤종원 yjw@kh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