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축하화환 대신 기증 받은 기금 정신지체 장애인 단체에 기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는 12월24일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계명복지회(회장 이계준)에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나현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정신지체 장애인을 돌보며 생활하는 이계준 회장 및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계준 회장은 “매년 서울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더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항상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2월1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95주년 및 제9회 한미 참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의료계의 여러 계층으로부터 축하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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