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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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초청강연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2.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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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김태중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12월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개최된 ‘제2차 최소침습수술 국제심포지엄’에서 ‘싱글포트 복강경수술-한국 경험’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싱글포트 수술은 흔히 피부를 절개하고 하는 개복수술이나 보통 3~4곳 정도에 1cm 내외의 절개를 하고 수술기구와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하는 일반 복강경 수술법 대신에 배꼽 부위 약 1.5~2.5cm의 한 곳만 절개한 후 수술해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게 하는 첨단 수술법이다.

김 교수는 산부인과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2008년 5월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을 성공했으며,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등에서 300례 이상의 싱글포트 복강경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SCI(E)를 비롯한 국제학술지에 싱글포트 수술과 관련해 10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싱글포트 복강경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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