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의 성공적 모델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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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의 성공적 모델 제시한다”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2.08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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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척추명의 조재림 교수 영입
서울부민병원도 김정만 병원장 내정 등 개원준비 박차

▲ 조재림 명예원장
부산지역의 대표적 전문종합병원인 부민병원(원장 정흥태)이 12월 7일 한양대병원장을 역임한 조재림 교수(정형외과)를 모셔와 명예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척추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한 조재림 명예원장은 각종 언론에서 대한민국 척추베스트 닥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척추측만증, 척추변형의 교정, 척추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조 명예원장은 “지역에서 유명한 부민병원 척추센터에 합류하게 된 것에 아주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 부민병원이 전국병원으로의 성장과 우수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학술연구 등 경쟁력 있는 전문병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부민가족들과 함께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도 정형외과 수련병원 지정과 척추·관절센터의 증축 및 리모델링, 질적 성장을 통한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 개원 예정인 서울부민병원
한편, 내년 3월 개원을 앞둔 제3병원인 부민서울병원(강서구 등촌동)은 지난 10월 상량식과 25명의 의료진 구성을 모두 마쳤으며 척추센터, 관절센터, 소화기센터, 검진센터, 인공신장실을 특화해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병원장으로 내정된 김정만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와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관절베스트닥터로 선정된 명의다.

인당의료재단 정흥태 이사장(부민병원장)은 “부민병원은 25년간 실력과 치료원칙으로 성장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최고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유기적 다병원체제로 미래형의료를 선도하는 병원그룹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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