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플랜’, 복지부 우수건강도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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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플랜’, 복지부 우수건강도서에 선정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2.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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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일 한양의대 학장

박문일 한양대 의과대학장(산부인과 교수)이 발간한 ‘베이비플랜’이 보건복지부의 ‘2010년도 우수건강도서’에 선정됐다.

박 교수의 이 책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부부는 물론 신혼부부들의 필독서로 자리를 잡으며 지난 6월에 발간된 후 현재 4쇄가 발행되는 등, 가정생활분야의 베스트셀러 대열에 진입했다.

박 교수는 이 책을 ‘모든 부부가 총명한 아기를 자연임신 할 수 있게 하는 지침서’라고 자평하고 있다. 특히 자신들이 불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부부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으며, 계획임신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낙태’도 확연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강조한다. 또한 수정 및 임신단계에서 남성들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많은 부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부부가 필히 같이 읽을 것을 강조하고 있는 박 교수는 “오늘 수정되는 남성의 정자는 이미 90일 전에 고환에서 만들어진 것”임을 누누이 강조하면서 특히 신혼부부들에게는 “웨딩플랜보다 베이비플랜에 힘쓸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복지부는 2010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된 책들에 ‘우수건강도서’ 상징도안을 넣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시·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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