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건보공단으로부터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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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건보공단으로부터 감사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0.12.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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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상담센터 운영에 적극 협조해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하정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으로부터 공단의 건강보험상담센터 운영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월4일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 상담센터를 운영 중인 병원은 전국적으로 32곳이며,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병원은 아주대학교의료원과 영남대학교의료원 2곳이다.

지난 2007년 3월 영남대학교병원에 문을 연 상담센터는 1층 로비 병원의 통합검사예약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공단 측 직원 1명이 파견 나와 병원 측과 마찬가지로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상담센터의 대민 주요서비스 업무는 중증질환자(희귀난치성 질환자 포함) 접수 및 상담, 현금급여, 보상금 등에 대한 보험급여 상담 업무다.

이밖에도 상담센터는 의료이용 고충 상담과 건강검진 대상 확인서 발급, 보장구 대여(예약) 서비스 등 고객지원 업무, 건강보험증 발급 및 지역 자격 취득·변동·상실 상담 등 자격관리 업무, 보험료 체납자 안내와 체납 후 진료인 안내, 자동이체 신청, (가상)은행 계좌번호 안내, 고지서 도착지 변경 등 징수관리 업무, 건강문고와 공단 홍보책자 제공 업무, 건강강좌 등 특화사업 주관 및 홍보프로그램 운영 업무, 기타 건강보험과 관련된 전반적인 민원 상담 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

상담센터를 찾아오는 고객은 영남대학교병원의 경우 하루 평균 40명, 민원처리 건수는 하루 평균 25건 정도다.

하정옥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그동안 공단과 연계해 지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민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해왔다”면서 “특히 상담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연계 운영해온 ‘당뇨교실’ 매주 정기개최 등 우리 의료원이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시민공개건강강좌, 무료검진사업과 같은 의료봉사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들이 타 의료기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데 따라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공단 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송인호 차장(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남부지사), 이관호 병원장, 이익세 지사장(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 남부지사), 김성수 입원팀장(영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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