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창립 95주년 기념식
상태바
서울시의사회 창립 95주년 기념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0.12.01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참의료인상 선한이웃클리닉과 최달용 원장 수상

▲ 김결 소장
▲ 최달용 원장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현)는 오늘(12월1일) 오후 7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룸에서 창립 제95주년 기념식 및 제9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정용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에 이어 나현 회장의 기념사,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축사, 장기 근속직원 표창, ‘한미참의료인상’ 소개 등의 시간을 가지며 2부에서는 의사신문 2010년 원보테스트 시상식과 ‘피플N닥터’ 창간 발표, 3부에서는 축하시 ‘청순’ 낭송을 마치고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나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5년 서울특별시의사회 100주년을 앞두고 좋은 전통은 살리고 시대의 변화에 부흥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100년의 전통에 걸맞는 새로운 의료문화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9회 한미참의료인상은 경동교회 선한이웃클리닉(대표 김결 소장)과 최달용 원장(최달용피부과의원)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했다.

또 의사신문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2010 전국 병원보 콘테스트’에서 대상(상금 100만원)에 선정된 강남세브란스병원(콘텐츠 부문)과 건국대병원(디자인 부문)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의사와 환자를 이어주고, 의사와 환자가 같이 보는 친근하고 편안한 신개념 잡지 ‘피플N닥터’ 창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의사와 환자 간 소통을 통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간직할 수 있도록 참여 내·외빈 모두에게 배부키로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김성덕 대한의학회장, 이상구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박경아 한국여자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 최남섭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김영권 서울시한의사협회장, 임정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김철준 한독약품 사장, 정재근 녹십자 이사, 오장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 조우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부 부장, 박연준 의학신문사 회장, 전주대 의계신문사 사장, 노영수 닥터스뉴스 대표이사 발행인, 김관홍 메디칼업저버 발행인, 진영태 약업신문 사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서울특별시의사회 창립 제95주년 기념 및 제9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축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