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정신보건센터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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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정신보건센터 위탁 운영
  • 윤종원
  • 승인 2005.04.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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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서울의료원은 최근 강남정신보건센터 위탁운영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남정신보건센터는 1994년 서울시 재가정신질환자 방문간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정신보건센터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서울시 측의 요구와 시립용인정신병원의 지원으로 1995년 설립됐다.

2005년 지역사회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연계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서울의료원이 위탁운영을 맡게 됐다.

센터장에는 서울의료원 정신과 최진숙 과장이 맡았다.

만성질환자관리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는 강남구정신보건센터는 사례관리, 주간재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연계구축을 통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들이 지역사회내에서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증 만성정신질환자들의 재입원을 방지하며 또한 응급상황시 의료기관과의 전달체계를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서울의료원과 강남정신보건센터는 효율적인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체계 확립을 통해 강남구 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사회안전망 구축,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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