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국제혁신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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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국제혁신 박람회 참가
  • 윤종원
  • 승인 2005.04.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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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5월 24일에서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국제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정부와 국제연합(UN)이 공동개최하는 "제6차 정부혁신세계포럼"의 부대행사인 국제혁신박람회는 국민에 대한 공공서비스 확대와 전자정부 구현 및 기업의 투명성 제고 측면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한국과 외국의 성공사례들이 다양하게 소개됨으로써 세계 모든 국가들과 기업, 시민단체의 관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전 지구적인 종합전시장이다.

여기에서 심평원은 국제적으로 보건의료정보의 금광(Gold Mining)으로 인정되고 있는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EDI 및 DW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업무 개선사례)를 우리나라의 혁신 사례로 집중 홍보할 계획.

출품작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건의료자료의 표준화를 기하기 위한 요양기관 청구S/W 인증제를 실시하여 청구자료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EDI 등을 통한 전체요양기관 진료정보의 전자화(전자청구비율 99.2%)를 기반으로 자동화된 진료비 심사 및 평가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또한 전자화된 진료정보는 D/W로 구축(총84TB)되어 세계적 규모에 이르고 있으며, 국민보건의료 통계 인프라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분야의 e-Government를 위한 혁신적인 성공사례인 국민보건의료정보체계를 시연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전담반을 구성하고, 1억원의 예산으로 전시홍보물 제작 등 전시관 설치를 위한 사업자 선정 등 제반업무의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심평원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국민보건의료정보 통계인프라의 사회적 공유에 따른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으로 우월한 한국보건의료 정보체계를 국제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가의 정보화 수준에 대한 위상이 증진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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