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2005년 기적의 해" 만들기 일환으로 매달 인사왕, 용모왕, 전화응대왕 부문 우수왕을 선발하기로 정한 가운데 지난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 조회시간에 교직원들의 투표로 최다 추천을 받은 간호과 임혜숙 직원을 용모왕 1호로 선정해 지난 4일 시상했다.

이는 2005년도 소양교육, 전문클리닉 강좌개설, 우수부서 선발 등과 함께 CS교육혁신팀의 주요사업계획으로서 병원의 내실화를 기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직원을 시상해 더욱 잘하도록 우대해주어 이러한 문화가 전교직원들에게 확산되어 건전한 병원문화를 창출하는데 뜻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노 원장 따르면 잘하는 직원들은 적극 칭찬하고 보상해주어 서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좀 더 친절하고, 좀 더 빨리 고객인 환자들의 편의를 봐주어 병원의 이미지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용모왕 1호는 간호과에 근무하는 임혜숙 간호조무사로 평소에 정갈하고 깔끔한 용모로 교직원들의 성원을 받았다고 말하고 단정한 외모뿐만 아니라 친절교직원으로도 선발되는 등 환자들에게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