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심찬섭)은 개원 31주년을 맞아 4월 1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장년의 역사를 자축했다.

개원기념일인 4월2일에 하루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인수, 변박장 전 병원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표창 수여, 기념사, 폐회 순으로 50여분간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직원 표창을 비롯해 100여명이 표창과 상장을 받았다.

심찬섭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개원 30주년을 계기로 변화에 민감하고 선택과 집중이 조화를 이룬 조직, 병원을 먼저 생각하며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병원을 만들겠다는 각오, 즉 업그레이드 순천향을 표방하여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올해도 고객만족의 CS 문화의 정착으로 우리 병원의 목표인 최고의 고객만족 경영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신경외과 변박장 교수와 간호부 이호님 수간호사, 시설과 정홍규 계장 등 3명이 30년 근속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외과 김재준 교수, 간호부 안정효 수간호사 등 30명이 20년 근속상을 받았으며 가정의학과 홍성호, 소화기내과 김연수, 김진오, 조영덕, 조주영, 간후부 오옥영 등 28명은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모범교직원에는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를 비롯한 16명이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받았고 간호부 김영애 간호사를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은 최다 마일리지, 최다 제안, 의료봉사, 우수제안, 우수친절상 등을 받았다.

올해 11번째인 낙천의학학술상은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이동환교수와 부천병원 내과 장한수교수, 천안병원 내과 이석호교수가 수상했다.

한편, 병원은 개원 31주년을 기념하여 3월 31일 본관 로비에서 쥴리어드 트리오의 초청공연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4월 1일 저녁에는 협력 및 협진병의원 원장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료협력을 위한 만남의 장 행사를 열어 관계를 돈독히 했다.

개원 31주년 기념식 수상자 명단

▲ 근속 30년 : △신경외과 변박장교수 △간호부 이호님 수간호사 △시설과 정홍규 계장

▲ 근속 20년 : △외과 김재준교수 △간호부 안정효, 노영화, 서인재, 라명희, 김은경, 송애경, 이춘화, 최길숙, 김미선 △내분비대사내과 강미희 임상병리사 △시설과 박호준, 김기창, 이흥식 △신경과 이군선 △원무과 신동미, 이정남, 김광태, △진단검사의학과 이선옥, 정유경, 이도이, 신영자, 박계분 △영상의학과 박보희, 변명숙 △총무과 이효선, 성현, 이흥로, 이교선, 서수만

▲ 근속10년 : △가정의학과 홍성호 △소화기내과 김연수, 김진오, 조영덕, 조주영교수 △간호부 오옥영, 안란사, 박은주, 임미정, 이정순, 구미정, 김정은, 김유심, 유미라, 한은주, 허문자, 정소영, 강재연, 황선찬, 김미선, 김은숙, 윤동현 △보험과 엄화경 △산업의학과 정현기 △시설과 김성주 △원무과 엄재동 △총무과 김선래, 문희영

▲ 마일리지 포상 :△ 최다마일리지 간호부 김영애 △최다마일리지 차점상 간호부 김성경 △최다제안상 간호부 최윤숙 △의료봉사상 총무과 박기호 △우수제안상 간호부 김양미 △우수친절상 간호부 신은주, 내과 김경하

▲ 모범직원 :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양기 교수 △ 안과 이성진 교수 △내과 전공의 홍성욱 △간호부 문남선, 최경순, 김선영, 이영희, △영상의학과 김현진 △의무기록실 최혜경 △총무과 이정관, 이성숙, 정순영 △원무과 김대희 △검진과 김은희 △영양과 윤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