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예술작품으로 감성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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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예술작품으로 감성 메시지 전달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1.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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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신규 소장품 전시회 개최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과 함께 11월8일부터 26일까지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2010 인천문화재단 미술은행 신규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문화재단의 작품 20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고급 예술작품의 감상 기회를 제공해 병원 특유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달,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환자 및 내원객들의 메마른 감성과 불안정한 정서를 어루만져주고 쾌유에 대한 희망을 선물해 주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갑섭 대표이사는 “향후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더욱 활발한 소장품의 활용과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의 곁으로 더욱더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2층 외래 진료과 복도를 활용해 갤러리를 상시 운영하며 유명작가의 그림 작품과 사진 등을 전시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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