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중부권 첫 통합의료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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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중부권 첫 통합의료정보시스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0.11.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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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이 11월 10일 오후 5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부권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을 개시한다.

충남대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차트를 포함한 웹기반 업무용 병원정보시스템과 전자결재가 가능한 그룹웨어시스템, 경영분석과 임상자료검색시스템을 지원할 데이터웨어하우스,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를 극대화할 홈페이지 구축, 중부권 주요 거점병원 기능 강화를 위한 산하 협력병원 및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연계할 진료협력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또한 최첨단 디지털병원 구축으로 맞춤형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용 프로그램도 제공하여 환자정보 및 진료정보에 대한 신속한 조회로 진료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충남대병원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정보체계의 통합과 업무체계의 표준화, 서비스의 다양화 및 진료 질의 고급화로 중부권 거점병원 역할을 주도해나갈 대표병원으로서 포괄적 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환자중심의 진료환경 구축과 내부업무 효율화 체계의 구현으로 환자 만족도 증대 및 직원의 질적 근무환경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첨단 디지털병원 구축을 위해 충남대병원은 지난 1년 여 동안 사전준비 및 타당성 검토를 시행했고, 데모시연과 제안발표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14일 12개월 동안 진행될 프로젝트의 개발사(이지케어텍)를 선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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