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지난 14일 연구동을 개소했다.
이 연구동에는 교수 연구실과 임상시험센터, 의학도서관 등 연구활동 지원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은 "의료진이 진료뿐만 아니라 교수로써 연구자로써 연구에 매진해야 한다"며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초분야 연구에 노력을 기울여 많은 연구논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은 매년 20여편의 SCI 등재 논문을 발표해 오고 있으며, 연구동 개소로 더 많은 양질의 논문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수연구실 이동으로 병원내 진료 공간을 확충하여 환자들을 위한 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종원·yjw@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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