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는 지난 1일 서울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새 회계년도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사를 통해 강승안 사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최근 5년간 연평균 순이익과 매출액 증가율이 모두 20%가 넘는 20/20클럽에 선정됐다"며 "이런 결실은 모두 16년 노사 무분규를 이뤄내 산업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른 것인 만큼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승안 사장은 또 2005년 사업년도에도 성장을 이어나가자고 밝히면서 치매, 뇌졸중, 골다공증 시장에서 시장 선도업체 중 하나로 자리를 굳히며 맥스마빌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움카민, 유크리드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2007년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뇨병 치료제,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에도 가시적인 결실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백진 부장과 김민철 차장, 김정식 외 1명의 과장, 강희균 외 3명의 대리, 문종기 외 8명의 주임 등 내근 및 공장 17명에 대한 승진자 발령이 있었다. 영업부문 승진자는 오는 7일 한마음 단합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