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CQI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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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CQI 경진대회 개최
  • 박해성
  • 승인 2010.1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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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10월28일 김옥길홀에서 제11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부서별로 수행해온 고객 지향적 의료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 받는 자리”라며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으로 병원을 변화시키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조직 형태, 업무 수행 방식, 학습방법, 연구개발, 인적자원 활용 및 관리 방법, 성과 측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지식을 수집, 공유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병원을 새롭게 혁신해나가는 시발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1년 동안 진행한 각 부서별 QI활동 결과를 발표한 10개 부서 중 ‘투약 근접 오류 개선활동’에 대해 발표한 MMU(Medication Management & Use, 약물관리와 사용)팀이 1등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용 방사선 방호용구의 관리 개선’과 ‘외부병원 CD Import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발표한 영상의학과가 두 연제 모두 2등인 버금상을 수상했다. 우수포스터상은 ‘욕창의 발생률을 줄이자’를 발표한 62병동이 1등을 차지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QPS센터는 참석자들로부터 QI 연제 발표와 더불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지식 공유와 더불어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서현숙 의료원장, 김승철 병원장, 박은애 QPS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해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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