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유헬스포럼 전시 부스 참여
상태바
건국대병원, 유헬스포럼 전시 부스 참여
  • 윤종원
  • 승인 2010.10.23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US시스템 소개 및 체험 시간 가져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백남선)은 10월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월드 U-헬스케어 포럼 2010’에 참여, 모바일 심장 원격진료서비스인 ‘HUS시스템’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건국대학교병원 유-헬스케어사업단은 이번 포럼에서 전시회와 컨퍼런스 모두 참가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유-헬스케어사업단은 포럼 중 진행된 전시회에서 부스를 별도로 마련, 참석자들에게 ‘HUS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은 보건복지부 R&D 지원사업의 결과물인, 건국대학교병원의 ‘유-헬스시스템’ 전시 부스를 찾아,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유헬스케어 시스템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 유-헬스케어사업단 이인식 실장(재활의학과 교수)은 ‘U-HEALTH 의료/기술/산업동향’ 세션의 컨퍼런스에 참여해 현재 건국대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심혈관계환자의 원격 관리 및 진료 시스템인 ‘HUS 시스템’의 구성 및 운영방식, 서비스 사용 환자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u헬스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 학회 및 의료계, 산업계 관계자들과 외국정부 관료, 국제학회 관계자, 글로벌 u헬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백남선 원장은 “이제 정부차원에서 IT기술과 의료, 산업을 모두 접점으로 하는 ‘U-Healthcare에 대한 육성노력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번 월드 U-Healthcare 포럼을 통해, U-Healthcare 서비스에 대한 국제적인 현황과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