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훈 이사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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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훈 이사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 선정
  • 전양근
  • 승인 2010.10.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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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대한병원협회 의무이사)이 제7회 한독 학술ㆍ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1일 본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합동회의를 열어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7회 한독 학술ㆍ경영 대상 수상자로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선두훈 이사장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인공관절’을 한국인의 체형과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인공관절 표면 처리기술 연구’를 통해 세계적 명성의 미국 고관절학회 최고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정형외과 및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이바지 했다.

선두훈 이사장은 병원경영인으로서 직원들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 리모델링 공사 등을 통해 최근 5년간 60% 이상 환자 증가와 매년 10% 이상의 경영 성장을 거두는 등 대전 및 충청권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 시켰다.

특히 선두훈 이사장은 대한병원협회 의무이사로서 임상현장 및 병원 경영을 통해 습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인 의료정책수립과 의료경영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는 등 병원들을 위한 의료정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의료발전, 국가차원의 질병예방과 관리, 재난구호활동,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취약지역 의료기반 강화 등 각종 국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국가의료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3년 의료기반이 열악한 몽골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무료시술과 입원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외국인 진료센터를 개설하여 주한외국인 및 해외산업연수생들에게 건강검진과 무료수술사업 등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7회 한독 학술ㆍ경영대상 시상식은 11월 5일(금) 12시 ‘2010 Korea Healthcare Congress’ 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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