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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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
  • 박현
  • 승인 2010.10.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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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지역 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강좌와 함께 혈관질환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는 오는 10월28일 수원 영통 보건소와 11월26일 안양 만안구 보건소에서 건강강좌와 함께 혈관질환 검사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강좌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이태승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대표적인 혈관질환인 하지동맥경화, 복부대동맥류, 하지정맥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건강한 혈관을 지키기 위한 생활규칙 등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 혈관질환 고위험군 참석자에게는 하지 동맥경화, 복부대동맥류, 하지정맥류 검사를 실시하고 혈관건강에 대한 개별상담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이태승 교수는 “혈관의 이상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의 생활관리와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료실 안에서만 혈관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혈관질환을 미리 발견하고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매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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