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상태바
강남베드로병원, 국제백신연구소 후원
  • 박현
  • 승인 2010.10.21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국제백신연구소(IVI)한국후원회(회장 조동성)는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의 전 직원이 IVI에 대한 후원에 공동으로 참여했다고 10월21일 밝혔다.

척추전문 병원인 강남베드로병원의 전체 직원 163명(강남 베드로병원 : 48명, 의정부 성 베드로병원 : 115명)은 1인당 만원씩, 총 163만원의 후원금을 한국후원회에 기부했다.

조동성 후원회장은 “한 기관의 직원 전체가 IVI 설립취지를 이해해 후원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의미가 크며 다른 단체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IVI는 저개발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도입 촉진을 사명으로 유엔개발계획(UNDP)의 주도하에 1997년 설립됐으며 40개 UN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협정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이다.

IVI 한국후원회는 IVI의 인도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인류복지 증진과 과학기술의 창달에 기여하는 비영리 단체다.

현재 후원회 명예회장은 대통령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회장은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맡고 있다. 또 김재순 전 국회의장, 정원식 전 총리,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80여 명의 저명인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