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 중국관광단 31명 건강검진 유치
상태바
F1대회 중국관광단 31명 건강검진 유치
  • 박현
  • 승인 2010.10.20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이 2010년 4월부터 정부와 지자체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 육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10월22일 개막하는 ‘2010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이하 F1 대회)’와 맞물려 나타난다.

화순전남대병원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 육성사업단(단장 윤택림 교수)은 코앤시(CO & CHI) 관광회사와 연계해 F1대회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VIP 관광단 31명의 건강검진을 유치하게 됐다.

이들 관광단은 10월21일 화순전남대병원 관절센터와 암센터를 방문하고 건강검진을 받은 후 전라남도 일원을 관광하고 F1대회 결승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객들에게 화순전남대병원의 소개와 함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나아가 이는 전라남도의 의료관광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획득했으며 관절치료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관절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지금까지 9차례의 국제고관절시범수술(Live Surgery)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외국 의료진에게 이뤄지기도 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의료코디네이터를 양성해 외국인 환자들에게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업계와 연계해 외국인 환자와 그 가족들을 지역 관광명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