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PACS 교체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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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PACS 교체사업 수주
  • 박현
  • 승인 2010.10.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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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원격판독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 기대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원섭)가 삼성창원병원의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교체사업을 맡는다.

이번 계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건국대병원 수주에 이은 또 하나의 대규모 PACS 교체사업으로 GE헬스케어는 이로써 국내 대형병원용 PACS교체를 연이어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이번에 삼성창원병원에 도입될 PACS는 특히 삼성서울병원-창원병원간에 의료영상정보교류 및 원격판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향후 삼성의료원체계로 통합운영 될 경우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서도 크게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GE헬스케어 김원섭 사장은 “통합 창원시의 첫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에 GE의 PACS가 도입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이번 삼성창원병원 계약수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GE의 비전인 Healthymagination(헬씨메지네이션)의 구현이 한 걸음 더 앞당겨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주를 성공으로 이끈 GE헬스케어의 헬스케어 IT사업부 윤영욱 상무는 “현재 중대형병원 PACS의 약 40~50%는 설치된 지 7년 이상 된 노후된 시스템으로서 최신영상의료장비의 고해상도 대용량 의료영상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성능향상을 위하여 장비 교체가 불가피하며, 앞으로 여러 다른 중대형병원에서도 PACS교체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GE PACS시스템은 구조가 안정적이며 개방적이고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추후 EHR(평생전자의무기록) 또는 uHealth(유헬스)와 같은 시스템과도 완벽하게 통합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상무는 “GE헬스케어는 송도에 설립한 ‘GE 글로벌 U헬스 R&D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PACS를 근간으로 하는 차세대 uHealth(유헬스) 의료정보 통합솔루션 제공을 통해 진료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E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케어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

GE헬스케어는 영상기술과 정보기술, 의료 진단,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신약 개발,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술, 성과 개선 솔루션 서비스 등 다양한 부분에 걸친 폭 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의료인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의료제도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GE헬스케어는 ‘헬씨매지네이션(healthymagination)’ 비전을 통해 비용절감, 접근성 증대, 효율성 및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둔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전 세계와 함께하고 있다.

GE(General Electric Company)의 사업부 중 하나인 GE헬스케어는 160억 달러 규모를 이루고 있으며 본사는 영국에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4만6천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를이 GE헬스케어에서 근무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GE헬스케어의 웹사이트인 www.gehealthcare.com 에서 볼 수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헬스케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80년대에 한국에 진출(1984년 삼성의료기기로 시작), 한국 헬스케어산업의 역사를 함께 일궈온 기업이다.

총 60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인력들이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초음파 진단기기 생산 및 인천 송도에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유치한 글로벌 기업 최초인 GE Global U-health 연구ㆍ개발센터를 운영하는 등 한국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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