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신병준)은 10월 12일 원내 CEO강의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와 B형 C형 간염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대한 간학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입원환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만성B형 간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만성C형 간염, 완치될 수 있나요?’, ‘간경변증과 간암의 치료’, ‘간이식과 줄기세포 치료’ 등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 후에는 소화기내과 김영석, 장재영, 정승원, 외과 최동호 교수 등 전문의들과 질의 및 응답을 통해 평소 간염, 간경변, 간암등 간질환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좌장을 맡은 김부성 소화기내과 교수는 “강좌에 관심 가져주시고 경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는 의사이기 이전에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동반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