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난치병 환자 돕기 캠페인 "With-U 함께해요"가 1주년을 맞이 하였다.

그동안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통해 후원한 환아는 3명으로 1,780만원의 치료비와 격려금을 지원되었다.

이번에 4차로 지원할 환아 이모 군(만6세)은 2004년 5월 삼성서울병원(서울 일원동)에서 수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환아로 현재는 항암 6차중 1차 항암치료를 받았고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위해 조혈모세포를 모으고 있는 중이며 추후 6차 항암치료가 끝나면,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할 예정이다.

신언항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중인 환아의 부모를 찾아 치료비와 격려금(550만원)을 전달하면서 환아는 빠른 쾌유를, 부모에게는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치료할 것을 당부했다.

심평원의 한 관계자는 난치병 돕기 캠페인 "With-U 함께해요"가 거북이처럼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실천 하면서 이웃사랑운동으로 전파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