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2-07-05 15:21 (화)
병원경영과 브랜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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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경영과 브랜드 창출
  • 박현
  • 승인 2008.01.16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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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마케팅 기법 도입해야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병원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각 병원에 맞는 브랜드를 창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야 한다.

외국계 병원의 국내 진출이 가시화 되는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속에서 원만한 병원경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즉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오늘날 환자들은 인터넷 등의 발달로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병원들도 일반 기업처럼 고객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병원들도 브랜드 마케팅에 주력해야 한다. 정보기술의 발달로 병원간의 진료수준이 점차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타 병원과의 차별성을 갖기 위해서는 그 병원만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TV,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병원선택에 필요한 개별병원의 차별요소들에 관한 정보는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인해 진료의 질 이외에 병원의 독특한 명성이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것이 병원경영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병원경영에서 성공하기 위한 포지셔닝 전략으로 △고객의 기억속에 최초가 되는 병원 △최초가 아니라면 최초로 뛰어들 수 있는 영역을 개척하는 병원 △1등이 아니라면 1등 그룹을 형성하는 병원 등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식속에 최초로 인식된 것을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이 한번 선택한 것은 쉽게 바꾸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만약 국내 최초의 oo병원이라는 인식을 점할 수만 있다면 타 병원들에 비해 월등한 경쟁우위를 누릴 수 있다.

안과병원이나 척추 전문병원 그리고 산부인과 전문병원 등 최초는 아니지만 전문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도 좋은 포지셔닝 전략이라 할 수 있겠다.

이마저 실패했다면 1등의 범위를 넓혀 자신의 병원을 1등 그룹으로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것도 포지셔닝 전략이다. 한국의 10대 병원이나 빅5 등은 이러한 포지셔닝을 구현한 예다.

즉 이러한 전략을 발판으로 환자에게 부각될 수 있는 강한 병원브랜드를 구축해 나가는 것만이 성공적인 병원경영으로 가는 길이다.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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