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홍콩지사장에 박선동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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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홍콩지사장에 박선동 상무
  • 박현
  • 승인 2005.03.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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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마케팅 능력과 인재개발능력 인정 받아
Bristol-Myers Squibb Company(이하 BMS)는 4월 1일자로 한국BMS제약(대표 탐 메이슨) 영업&마케팅부 박선동(朴瑄東, 43세) 상무를 BMS 홍콩 지사장으로 발령했다.

박 상무는 2001년 10월 한국BMS제약 마케팅이사로 입사한 후 순환기, 항암제, 항생제 등을 포함해 다양한 치료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2003년에는 순환기/항생제사업부 영업& 마케팅부 상무로 승진했다.

박 상무는 한국BMS제약 재직 기간 동안 뛰어난 마케팅력으로 특히 플라빅스 (동맥경화 치료제), 세프질 (항생제)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끌었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등 리더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국 내 임원이 한 국가의 지사장으로 승진 발탁된 것은 이번 박 상무의 경우가 처음으로, 이는 세계적인 제약사인 BMS 내에서 높아진 한국시장의 위상과 한국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박선동 상무는 고려대학교 농업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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