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협, 출산장려기관으로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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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협, 출산장려기관으로 조직개편
  • 한봉규
  • 승인 2005.03.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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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출산과 고령화에 다른 사회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가 과거의 출산억제기관에서 탈피, 출산지원 전문기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1961년 창립되어 지난 40년동안 가족계획의 사업을 통해 70-80년대 한국경제의 중요한 밑거름을 마련해온 가협은 이제 출산율 회복을 위한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 추진사업으로 결혼, 자녀양육 등과 관련 대국민 홍보 활동의 강화를 통해 출산지원정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종합지원센터의 운영과 정보제공을 위한 포털사이트 구축은 물론 불임부부 지원사업 및 산모. 신생아 도우미사업 확대와 모유수유증진사업, 청소년 성교육사업 등을 추진하여 건강증진에도 기여 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보건복지협회는 이와 같은 조직개편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민간단체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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