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개정판 임상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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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개정판 임상윤리학
  • 박현
  • 승인 2005.03.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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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올바른 판단 제시
의료윤리에 관한 신간 서적 "개정판 임상윤리학"(의학교육연수원 편, 서울대학교출판부 2005년 2월 발행)이 출간됐다.

국내 의료윤리학자, 의학자, 철학자, 법학자 등 총 42명이 집필했으며 634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의료인 특히 의사들이 알아야 할 의료윤리의 문제를 폭 넓게 다루고 있다.

△현대의 바람직한 환자-의사관계 △에이즈 △장기이식 △임신중절 △인공수정 △산전진단 △말기환자와 죽음에 관련된 윤리문제 등 뿐만 아니라, 이 개정판에서는 2004년에 뜨겁게 논란됐던 "인간배아복제연구"에 관한 의료윤리학자의 글과 함께 의료보험, 의료자원의 분배, 의료산업체와 의사의 관계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추가로 포함하는 등 사회환경의 변화와 의료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야기되는 실제적인 윤리문제를 거의 모두 망라했다.

이 책은 진료현장의 일선 의사, 의학연구자, 의학교육자 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의과대학생 들에게 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이끌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한 생명의료 문제에 관심이 깊은 다른 분야의 모든 분들에게도 현대 의료 윤리의 제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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