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산" 동문 초청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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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산" 동문 초청 홈커밍데이
  • 김명원
  • 승인 2005.03.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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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지난 26일 오후 6시 W호텔 비스타홀에서 동문 초청 홈 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지난 89년 개원이래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 및 임상강사 과정을 거치고 의료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리멤버 峨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아산병원의 주요 현황 소개 등을 소개하는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병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슬라이스 쇼 등으로 있었다.

박건춘 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전과 열정의 아산(峨山)정신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던 동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난 15년간 서울아산병원은 명실상부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동문들에 대한 예우와 함께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동문간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 대표로 참석한 메트로병원 방사선과 조영국 동문은 인사말을 통해 "15년전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곧 서울아산병원의 역사라 생각하며 동문들의 열정 가득했던 눈빛을 평생 잊어 본 적이 없다."며 "동문들을 잊지 않고 반가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준 서울아산병원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매년 약 200여명의 전공의와 임상강사를 배출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 동문들간 교류를 확대하고 서울아산병원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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