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성기의료협회 회장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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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성기의료협회 회장단 방문
  • 윤종원
  • 승인 2010.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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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북부노인병원
일본만성기의료협회 회장단 일행이 지난 20일 서울시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을 방문했다. 타카히사 요조 회장을 필두로 11명의 일본 병원 관게자들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급성기병원과 만성기 병원, 개호시설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이다.

이자리에는 김덕진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 손덕현 총무이사(소망요양병원장)이 동행했다.

병원을 둘러본 자리에서 타카히사 요조 회장은 "일본의 여느 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쾌적한 시설과 1대1 치료가 가능한 재활치료시스템에 놀라웠다"면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웃음치료 같은 사회재활프로그램의 병행운영이 환자들의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영민 원장은 "지난 2006년 5월 개원이후 전국의 유수 병원들과 외국 기관에서 끊임없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들이 우리 병원을 방문하는 이유는 환자들이 우리 병원을 이용하는 이유와 같다"고 밝혔다.

"즉 쾌적한 시설, 최첨단 의료 인프라, 선진화된 운영시스템 등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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