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G20 민관파트너십 공동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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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G20 민관파트너십 공동 협약
  • 전양근
  • 승인 2010.09.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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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G20 홍보 등산
“병원협회를 적극 도와 정책활동을 펴나가는 동시에 보건의료분야에서 서울시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토대로 오는 11.12-13 G20 정상회의와 관련 ‘서울 G20 민관파트너십 운영협의체에 병원인의 일원으로서 적극 참여하여 높아진 서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특히 정상회의에 앞서 회원병원에서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11월7일 북한산에 오르면서 시민들에게 G20 대회를 알리는 홍보뱃지를 나누어주는 등의 실천운동을 추진합니다.”

김윤수 서울특별시병원회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2010 서울 G20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법 시민문화 정착을 위해 구축, 운영되는 민간파트너십에 회원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여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윤수 회장은 1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이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정명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박대식 전경련 상무 등 19개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병원회는 민간파트너십 협약으로 ‘내가 바로 서울이다’를 슬로건으로 자랑스런 글로벌 시민 알리기, 친절미소 운동, G20 시민협력 실천운동 등을 공동 전개한다.

한편 김윤수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간호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 의료인의 신변안전 대책에 관한 조속한 입법화, 상생과 연대를 기본 정신으로 한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추진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와함께 의료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나가기 위해 의료포럼, 정책현안에 대한 특강을 통해 회원병원에 정보를 제공하며 병협을 도와 정부 관계 요로에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시병원회는 심평원 서울지원, 자보진료비심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정례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서울시 각 보건의료단체와 꾸준히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의료계 전체적으로 합심협력하여 실타래처럼 얽힌 현안 해결의 지헤를 모아야 할 때”라며 서울시병원회가 적극 협력하여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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