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중병원학술교류 세미나 및 환영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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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중병원학술교류 세미나 및 환영 만찬
  • 전양근
  • 승인 2010.09.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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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병원협회간 학술교류의 장이 열렸다.

대한병원협회는 중국병원협회 장젠웨이 부회장(절강성 종합병원장)을 비롯 북경, 낙양, 심양, 서주, 내몽고 등 중국 각지의 병원장 및 부원장 등 29명을 초청해 14일 오후 5시부터 한미타워 2층 파크홀과 어양에서 2010 한중 학술교류세미나 및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베이징에 지사를 두고 있는 한미약품(회장 임성기) 후원으로 마련된 세미나에서 병원협회 이왕준 정책이사는 의료기관인증제 등 병원관련 의료정책에 대해 강의했으며 중국측 참석자들은 인증제 및 의약분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진행된 중국방문단 환영만찬에서 성상철 대한병원협회장은 “한중병원학술교류세미나는 양국의 의료제도와 의료시장을 서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로 한국에서 얻은 견문으로 중국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젠웨이 중국병원협회 부회장은 “한중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80여 명의 중국 병원장 등이 한국을 다녀갔 선진화된 한국의 2개 병원(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과 세브란스병원)과 병협 전문가의 강의가 중국에서의 병원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중국방문단을 대표하여 성상철 회장에게 상하이 엑스포 기념주화세트를 증정했으며 성 회장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중병원학술교류를 통해 지금까지 80여 명의 중국 병원장 등이 한국을 다녀갔다.

환영만찬에 병협에선 박상근 부회장, 정영진 사업위원장, 한원곤 기획위원장, 이혜란 평가수련위원장, 이상호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과 임해룡 북경지사장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시종 화기 가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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