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와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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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와 상호협력
  • 윤종원
  • 승인 2010.09.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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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황태규)는 지난 2일 부산 롯데호텔 3층에서 중국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회장 배일환)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의료기술 연구 및 지원 활성화를 포함해 조선족 방문시 보다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황태규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주식회사 고려의료관광개발이 후원했다.

협약을 위해 해운대백병원은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8월 14일부터 5일간 해운대백병원 해외환자유치 담당자들이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사전에 실무협의했다. 9월 1일부터 중국 흑룡강성 조선족상공회 18명이 방한해 그 중 8명이 해운대백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병원장 및 주요 보직자들과 간담회를 한 후 병원투어를 했다.

최고의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글로벌 메디컬 리더"를 지향하는 만큼 부산지역 의료관광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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