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금연보조제 공급가 대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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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금연보조제 공급가 대폭 인하
  • 박현
  • 승인 2005.03.2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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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 ‘니코레트 껌’ 대상
담배 값은 올라가도 금연 보조제 값은 내려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담배 값 인상에 따른 금연자들의 의지를 북돋기 위해 자사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껌"의 공급 가격을 20~30% 인하한다고 밝혔다.

니코레트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니코틴 대체 금연보조제로서 금연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40개국에서 소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의 담배 값 인상과 금연정책 발표로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금연보조제의 수요가 급증 추세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흡연자들의 금연 욕구와 정부의 금연정책을 돕기 위해 니코레트 껌 제품가격을 대폭 낮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에 따라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들은 일반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현재의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니코레트 껌을 구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재웅 상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리서치 포털 폴에버의 조사에 따르면 흡연자들의 60% 이상이 흡연을 위해 한 달 평균 5 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를 고려하면 30세를 기준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 7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약 2,400 만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임상실험을 거친 확실한 금연 보조제를 사용하는 것이 부작용 없이 금연에 성공하는 필수 요소"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가격인하 조치와 함께 TV 광고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1967년 세계 최초 니코틴 대체 요법(NRT)으로 개발된 니코레트는 다수의 임상실험 결과 그 효과 가 입증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니코틴 대체 금연보조제로서 금연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40개국에서 소비되고 있다.

니코레트는 다른 끽연용 금연 보조제에 있는 발암물질인 타르와 일산화탄소가 없기 때문에 안전하다. 또한 의지만으로 금연을 할 때에 비해 니코레트를 사용하면 금연 성공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임상결과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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