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와 유무선 통합서비스 구축 MOU 체결
상태바
SKT와 유무선 통합서비스 구축 MOU 체결
  • 박해성
  • 승인 2010.09.03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전직원 스마트폰 제공…병원 업무 모바일화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지난 2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최한용 삼성병원원장,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무선 통합서비스 구축 및 u-Healthcare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무선 통합서비스 구축 △전직원 대상 갤럭시S폰 제공 △구성원 조회, 메일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현 등을 이루게 된다. 또한 환자검색, 약품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갖춘 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mSMIS)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향후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관리 시스템 등 확장된 의미의 u-Healthcare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은 유무선통합서비스를 도입, 병원 내 통신비 절감 및 모바일 오피스 도입으로 업무생산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병원 업무 혁신 및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내원 환자를 위한 개방형 무선랜(WiFi) 구축을 통한 병원 업무의 모바일화 가속으로 환자응대 향상 등 u-Healthcare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삼성서울병원의 업무효율성 증대와 환자 편의성 제고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