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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와 관심이 최고의 치료이자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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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배려와 관심이 최고의 치료이자 보약
  • 한봉규
  • 승인 2010.08.23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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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노인전문 남양주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이동욱 씨.
“청정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 그리고 아름답고 수려한 주변 환경에 걸맞게 저희 병원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건강유지는 물론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려봅니다.”경기도노인문 남양주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이동욱(32)씨.

최고의 주변 환경과 더불어 최신의 장비와 시설 그리고 우수한 의료진을 갖추고 고혈압, 뇌혈관 질환, 당뇨 등 노인성질환에 따른 적절하고도 그에 알맞는 맞춤형 재활치료프로그램의 실시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나가는 데 있어 누구보다도 깊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재활의학과 팀원들.

이 과장은 “ 노인성 질환의 재활치료는 장기적이고 오랜 시간을 요하는 것이 특징인 만큼 보다 정확하고 섬세한 치료와 관찰이 요구 된다”며 “재활치료가 환자를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 시키는 것이 목표지만 특히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노인성 만성질환 자체가 오래가고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곳에 계시는 동안만이라도 내 집에서 내 부모를 모시듯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팀원 모두가 노인들에 대한 배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외롭고 쓸쓸함을 자주 느끼는 어르신들에게는 주위의 작은 관심이 곧 보약이자 가장 좋은 치료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본다고.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이곳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돌보는 재활의학과 의사로서의 근무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주위의 빼어난 환경과 더불어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의료취약계층의 노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취지와 목표를 갖고 개원한 공공 노인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이 자신의 뜻과 부합되는 것아 무척이나 큰 기대와 포부를 갖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는 이 과장은 앞으로도 의료 환경에서 소외된 어려운 노인들은 물론 노인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과 보템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지금의 소박한 작은 바람.

적극적인 진료와 치료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이 점차 회복되고 입가에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가 의사로서 느껴보는 가장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임을 놓칠 수 없다는 이 과장은 자신의 전공이 재활의학인 만큼 앞으로 노인의학분야 중에서도 특히 치매와 관련된 부분을 보다 깊게 파헤쳐 보고 푼 것이 미래의 전공방향.

평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문구를 머리 속에 되새기며 오늘도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이 과장은 새로 개원한 병원인 만큼 할 일도 많고 준비해야 일도 만만치 않아 늘 바쁘게 생활하고 있지만 가끔 진료실을 떠나 동료들과 함께 주위의 산과 계곡을 찾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긴 호흡을 다져보는 때가 또 다른 의미있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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