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위한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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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위한 작은 음악회 열어
  • 윤종원
  • 승인 2010.08.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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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지난 17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는 플루트, 첼로, 오카리나 연주 공연. 천안지역 성인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연주팀 ‘노이에클랑 플르투챔버’와 ‘한울림 오카리나 앙상블’이 연주를 맡았다.

두 연주팀은 일반인들의 귀에 익은 클래식과 팝, 드라마OST 등으로 구성된 13곡을 연주했으며, 싱그럽고 아름다운 선율로 환자들의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했다.

이문수 원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투병하시느라 이중고를 겪은 환우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환우 여러분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정기적으로 작은 음악회와 같은 문화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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