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알엠에스 오스론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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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알엠에스 오스론 연수회 개최
  • 박현
  • 승인 2010.08.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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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치대 골재생연구회와 함께 치과영역의 재생의료 새 장 개척
세계 7개국이 연합된 세계최초의 세포치료 네트워크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의 주요 멤버인 세원셀론텍㈜은 원광대학교 이준 교수(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가 이끄는 골재생연구회와 함께 ‘알엠에스 오스론(RMS Ossron,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 연수회를 개최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에서 지난 3월에 이어 2회째 실시된 ‘알엠에스 오스론’ 연수회는 전국의 주요 치과 전문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과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에서는 세원셀론텍 관계자가 소개한 ‘알엠에스 오스론’의 개발 의의 및 IRS(International Regenerative Medical System So ciety), 즉 세원셀론텍의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재생의료를 실현하는 의료단체 현황에 대해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이준 교수는 ‘알엠에스 오스론’을 적용한 임상증례를 발표한 후 진행한 시술시연 및 실습교육을 통해 ‘알엠에스 오스론’을 이용한 개인맞춤형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 술기에 관한 이해, 그리고 치과영역의 재생의료기술 발전상에 관한 깊은 관심을 끌어냈다.

이준 교수는 ‘알엠에스 오스론’을 이용한 치과영역 시술의 장점에 대해 “주사기를 이용한 간단한 주입형 방식을 통해 고령, 풍치 등으로 인한 악안면부 손상으로 틀니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환자들에게 임플란트가 가능하도록 턱뼈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종양 등으로 인한 심각한 턱뼈조직의 결손 환자에게도 심미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신체 부위로부터 뼈조직 및 혈관구조물 등을 복합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기존의 방법에 비해 환자 몸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짧은 시술시간, 국소마취만으로 탁월한 뼈조직 형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환자대상 정식 임상시험을 통한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의 세계 첫 상용화 성과를 거두며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의 시판허가를 획득한 ‘알엠에스 오스론’은 환자자신의 세포를 뼈 손상부위에 적용해 생물학적 뼈재생을 도모하는 성체줄기세포치료제로서 부작용이 없는 개인맞춤형 치료제다. 환자자신의 골수로부터 유래한 성체줄기세포를 뼈형성세포로 대량 배양한 ‘알엠에스 오스론’은 뼈형성이 필요한 부위에 사용해 뼈재생을 도모하게 된다.

이미 국제 학술계로부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은 ‘알엠에스 오스론’은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에 관한 논문이 국제권위학술지 ‘BioMed Central(바이오메드 센트럴)’에 채택된 데 이어, 치과영역 치료효과에 관한 논문이 SCI급(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치과의학분야 국제전문학술지 ‘JOMS(구강악안면외과저널,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에 등재된 바 있다.

‘알엠에스 오스론’ 연수회는 향후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발전을 거듭할 계획이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진의 편의, 시술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인체 친화적 첨단 재생의료를 접목해 국내 치과영역의 새 장을 열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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