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2-12-08 17:35 (목)
병원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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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 한봉규
  • 승인 2005.03.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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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급여의 보다 폭 넓은 적용과 확대를 통해 환자들이 경제적인 면에서 좀 더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중앙대학교병원(의료원장 김세철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24-1) 보험심사과 계장 김미식(42)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병원에서, 특히 수가산정을 통해 환자들의 진료비를 심사하고 이에 따른 청구, 보완자료 및 삭감분석과 이의 신청을 포함해 각종 의료보험과 관련된 업무처리 속에 24시간 불철주야 남모르게 많은 고생을 하며, 병원의 경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서가 다름 아닌 보험 심사과 직원들.

"작은 숫자 작은 글씨 하나 하나에 온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저희들은 우리들의 작은 실수가 곧 환자들이나 병원 측에는 경제적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하고 완벽한 심사에 전심전력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야근의 피곤함을 이겨내고 정성스럽게 집계한 진료비 청구를 간혹 심평원 측에서 임의대로 삭감 할 때면 마음 한 구석이 허탈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지요. 앞으로는 이러한 근거 없는 임의 삭감으로 인해 병원 측이나 환자들이 당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험심사과 하루의 업무가 빠듯하게 돌아가는 탓에 개인적인 여유나 쉴 시간은 엄두도 못 낸다는 그녀는 쌓이는 업무로 인해 피곤함이 밀려오기도 하지만 의료보험 및 진료비 산정으로 인해 민원 업무차 찾아오시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열심히 들어주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을 때 가 그래도 가장 보람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순간이라고.

남들 눈에 뛰지는 않지만 묵묵히 열심히 일하며 병원의 핵심 부서이자 병원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그는 "몇 명 안 되는 인원이지만 모두가 참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저 자신도 이러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가 감싸주고 격려하는 직원으로서의 위치를 잃어버리지 않는 참 된 병원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내내 밝은 표정을 지으며 굳게 강조.

보험 심사과의 맏 언니 다운 모습으로 선후배 동료들에게 적지 않은 존경과 신망으로 인기도 많다는 김 계장은 앞으로 병원 생활의 충실을 통해 병원이나 환자 모두에게 작은 보탬과 도움이 되는 심사과 직원으로 남고 푼 것이 지금의 소박한 바람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취미는 비디오 및 영화 감상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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