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서 우리들병원의 앞선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한 강의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사람들은 우리들병원에 직접 견학을 오기도 하지만, 여건이 여의치 못하는 사람들은 학회 차원에서 강의를 초청하기도 한다.

최근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중남미 척추연수회에서 우리들병원의 이승철(척추신경외과 전문의, 우리들병원 수련부장) 과장이 강의를 하고 돌아왔다.

이 학회는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베네주엘라, 브라질 등 남미지역 척추외과(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 24명이 참가해서 척추분야의 신기술을 배우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인공 척추디스크 시술 및 미세침습 시술법에 관한 지식 및 임상결과를 습득하고, 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hands-on cadaver 워크숍을 통해 저명한 초청 연사들의 선진 의료 기술을 습득하게 되는데, 우리들병원의 이승철 과장은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강연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선보였다.

이전의 우리 의료분야가 외국의 앞선 기술을 배우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전 세계의 의료인들과 공유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