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발견된 이번 화석은 약 9천300만년전 백악기 멘도사 지역에 살았던 티타나사우루스 공룡종의 1.5m 길이 상박골 유해가 주요한 특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초식성의 티타나사우루스 공룡종은 7-10m의 키에 15-20m의 몸길이를 갖고 있으며 주로 강가에서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아르헨티나 고생물학자들은 그 동안 북미와 아시아 등에서만 생존했던 것으로 보고됐던 조그만 육식 공룡 데이노니코사우르(deinonychosaur)가 남미에서도 살았음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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