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위암 연구결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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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위암 연구결과 비교
  • 김명원
  • 승인 2010.06.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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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12일 국제위암심포지엄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홍영선)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위암 진단 및 치료의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고자 ‘서울성모병원 국제 위암 심포지엄(Intermational Gastric Symposium at Seoul St. Mary"s Hospital)’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서양의 비교(East versus West)를 주제로 위암진단 및 치료에 있어서 동·서양간의 차이를 토론한다.

미국의 Dr. Ajani와 Dr. Strong, 일본의 Dr. Sano 및 Dr. Kushima, 그리고 이탈리아의 Dr. Huscher 등 저명한 해외 의료진들이 강의에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의 강의는 크게 다섯 세션으로 마련되며, 모두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초기 위암의 관리(Managemant of early gastric cancer, East versus West)에 대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초기 위암에 대한 최소 침습 수술(Minimal invasive surgery of early gastric cancer, East versus West)에 대해 동양과 서양의 경우를 비교해 강의한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위암 수술 시연(Live demonstration : Robot assisted gastrectomy with celiac lymph node dissection)이 준비돼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가 수술을 집도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진행성 위암의 치료 전략(Treatment strategy of advanced gastric cancer, East versus West)에 대해 수술(Surgery)과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 부분으로 나누어 동서양을 비교하여 강의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 째 섹션에서는 서울성모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와 서울성모병원의 위암 치료 결과를 비교(Treatment results; Seoul St. Mary"s Hospital vs.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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