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신뢰와 믿음 우리 손에
상태바
병원의 신뢰와 믿음 우리 손에
  • 한봉규
  • 승인 2010.06.07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부병원 원무과장 이승준 씨.
“병원의 대표이자 얼굴을 자처하는 부서인 만큼 고객들이 병원 이용에 있어 조금의 불편함이나 불평이 없도록 저를 비롯한 원무과 직원 모두는 고객 모시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서부병원(원장 하은주. 서울시 은평구 응암1동87-14)원무과장 이승준(40)씨.

고객들의 병원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입. 퇴원 및 각종 민원사항의 해결을 통해 고객들과 가장 가깝게 지내며 그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는 이 과장은 "힘든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는 거창한 배려보다는 직원들의 정성스런 말 한마디, 그리고 작은 미소와 웃음에 고객들은 큰 감동을 받는 것 같다"며 "고객 한분 한분이 바로 나의 가족 나의 부모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려는 자세와 노력이 바로 고객을 향한 최고의 친절 서비스가 아니겠느냐"며 나름대로 자신이 갖고 있는 친절 서비스의 생각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

이 과장은 "일반적인 원무 행정의 일 외에 병실 배정과 입, 퇴원 수속까지 환자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대화와 연락 등 또한 고객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아닌 가 생각하지요. 의료진 및 병동 간호사들과의 원만한 연결을 통해 고객들이 병원을 보다 편안하고 안락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이 곧 최고의 고객서비스임을 잘 알고 있다"며 늘 고객의 이동에 초점을 맞추고 고객의 마음까지도 읽을 수 있는 준비된 자세를 갖춰나갈 때 고객의 병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더욱 더 높아지지 않을 까 생각해본다고.

그는 "병원 이용에 만족을 느끼고 건강한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환자를 볼 때가 병원인으로서 느껴보는 가장 큰 보람이자 가슴 뭉클한 순간”이라며 “병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늘 변치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모실 것을 다시 한번 굳게 약속드려본다”며 병원 문을 들어서고 나가는 순간까지 마음 속에 오래 기억되는 병원을 만들어 가는 데 원무과가 앞장설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서 한 번 더 약속.

뇌, 척추 관련 전문화, 특성화 병원으로 인근주민과 병원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만큼 자신을 비롯한 직원 모두 또한 전문화된 지식을 쌓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이 과장은 친절서비스는 물론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에 맡는 깊이 있고 폭 넓은 지식향상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는 직원들에게 이번기회를 통해 고마움과 감사를 표시하고 싶단다.

평소 원무행정의 책임자답게 고객들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안내와 더불어 차분하고 침착한 업무처리로 고객과 주위의 직원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고 있는 이 과장은 앞으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존경받는 병원이 되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음 속의 굳은 의지를 다시 한번 표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회복지 관련 시설이나 기관을 운영하고 푼 것이 앞으로의 바람이자 꿈이라는 그는 병원 하루의 일과가 다소 빡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탓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업무가 끝 난후 풋살 경기를 즐기며 직원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질 때가 그래도 가장 기분 좋고 행복한 순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