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는 오는 6월6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제3회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소화기센터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2007년 소화기센터 개소 이래 2008년부터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다.

김병호 소화기센터장은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가 2008년 성공리에 개최된 이래 그동안 개원의들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도 의료의 일차 전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개원의 선생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4가지 프로그램의 10개 세부강의로 진행되며 의성법률사무소 이동필 변호사의 ‘사례중심으로 풀어보는 의료사고 대처법’이란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연수강좌는 △소화기 양성 질환의 관리, 두고 볼 것인가, 치료할 것인가?(좌장 : 이정일 경희의대교수,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 △위 전암성 병변의 대처 및 조기 위암 치료(좌장 : 김병호 경희의대교수, 박병일 강북구의사회장) △자주 접하는 소화기질환의 치료 및 예방법(좌장 : 장영운 경희의대교수, 윤석완 동대문구의사회장) △내시경 질관리 향상 방안(좌장 : 김효종 경희의대교수, 박상호 중랑구의사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연수강좌는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과대학, 경희의료원 소화기센터가 주최했으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교재 및 중식 등이 제공되며 등록은 경희의료원 및 의대 내과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일은 6월4일(금)까지이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 대한내과학회평점 6점이 부여된다. 문의는 02-958-8199/8200(경희대학교 의대병원 내과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