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80억원 규모 과학기술진흥자금 융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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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80억원 규모 과학기술진흥자금 융자 실시
  • 최관식
  • 승인 2005.03.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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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담보 연이율 2.34~2.84% 수준
정부는 총 880억원 규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융자를 실시한다.

과학기술부는 2005년도 과학기술진흥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이 부담하는 연구개발비의 100%까지 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일반담보 350억원과 기술담보 530억원을 포함해 총 880억.

융자신청 자격은 국가연구개발사업 프로젝트 또는 그 후속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거나 미래유망기술분야의 연구개발사업, 우수기초 연구성과 활용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일 경우 가능하다.

일반담보대출은 시중 9개 취급금융기관과의 상담을 통해 수시 접수가 가능하며 연리는 대기업 2.84%, 중소기업 2.34%다.

기술담보대출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한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성 평가를 거쳐 연리 3.09%로 신청을 받고 있다.

또 2005년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회원사 신규신청과제에 대한 검토 결과 신약개발사업과 건강기능제품개발사업에 대해 정부출연금 45억원과 기업부담금 37억원 등 총 8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책정했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세부추진계획(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조회를 실시했으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회원사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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