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도 한류(韓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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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도 한류(韓流)시대
  • 박현
  • 승인 2005.03.1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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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치과, 병원서비스 일본에 수출
서비스의 왕국이자 의료 선진국인 일본이 한국의 의료서비스와 경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3월19일부터 21일까지 메디파트너(예치과 네트워크) 퓨쳐센터에서 일본치과의사 8명을 포함한 치과의료인 단체 12명이 한국 병원경영 비법과 고급 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방한한다.

이번 방한은 일반적인 학술교류차원이 아닌 예치과(박인출 회장)에서 진행하는 병원경영혁신 교육프로그램에 세계 최고의 선진의술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일본 의사들이 교육비를 부담하고 2박3일 동안 집중적으로 예치과의 경영과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현재도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이 국내 대형병원에서 한국의술을 배우고 있지만 일본 등 의료 선진국에서 한국의 병원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2박3일 집중코스에 비용을 부담하며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동안 예치과의 병원경영(공동개원성공/프랜차이즈전략/경영혁신전략/병원수출 노하우), 서비스(무취, 무통, 무소음 3무 치과 실현/코디네이터 활용/오감 마케팅/고급화 전략/환자편의 인테리어 노하우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한 박인출 회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본 의사들이 예치과를 배우러 산발적으로 방문했지만 한계가 많았던 것을 유료화하고, 체계적으로 정착시킨 프로그램으로 예치과의 병영경영 솔루션을 수출하는 효과를 갖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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