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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데이브레이커스"
2010년 03월 12일 (금) 08:01:00 윤종원 yjw@kha.or.kr
 서기 2019년 전 세계에 퍼진 이상 바이러스 때문에 인류 대부분은 흡혈귀로 변한다.

인간의 피를 거부하며 살아가는 뱀파이어 혈액학자 에드워드(이선 호크)는 인간의 피를 대체할 만한 "대체품" 개발에 나서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에드워드 앞에 라이오넬(윌렘 데포) 일당이 나타난다. 베일에 싸인 그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특별한 실험을 해야 한다며 에드워드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언데드"(2003)의 스피어리그 형제가 연출한 "데이브레이커스"는 인간을 몰아낸 뱀파이어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영화다.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뱀파이어가 인간 대신 세상을 지배한다는 상상력 자체에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인간이 세상을 지배하는 가운데 뱀파이어가 소동을 일으키는 기존 호러 영화와는 궤를 달리하기 때문이다.

영화 속 뱀파이어가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재미를 준다. 뱀파이어들은 포악하지도, 하늘을 날아다니지도 않는다. 이성적으로 사고하지만, 떼돈을 벌고자 비윤리적인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 차이라면 그들이 스타벅스 커피 대신 혈액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는 정도다.

흥미로운 상상에서 출발했지만, 마침표를 제대로 찍었느냐에 대해선 의문이 든다. 영화는 뱀파이어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어루만지지 못했고, 눈에 띌만한 클라이맥스도 없다. 생각보다 액션 장면이 많지도 않다.

윌렘 데포는 뛰어난 연기자이지만 이 영화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나마 이선 호크만 이름값을 하며 영화를 이끌어 간다.

18일 개봉. 18세 이상 관람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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