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토론토 아동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25명으로 구성된 수술팀은 짐바브웨에서 온 7개월 난 형제 티나쉐와 티노텐다의 분리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팀을 이끈 제이콥 랜져 박사는 "수술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없이 계획대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들 형제는 중환자실에서 회복된후 절개된 입술과 입천장 봉합수술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이들은 이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10번째 쌍둥이로 지난해 짐바브웨에서 일하던 캐나다 외과의사들에 의해 발견돼 이 병원으로 오게 됐다.
이 병원은 허비 펀드(Herbie Fund)의 도움으로 자국에서 치유을 받을 수 없는 어린이의 특수 진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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